반디불의 작은공간 [스크랩] 나의 하루는 홍종흡 2010. 6. 22. 00:55 나의 하루는 / 雪花 박현희 투명한 아침 햇살이 뽀얗게 부서지며 이른 아침 내 창가를 환히 비추면 당신과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아침을 열고 따스한 사랑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단비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스러운 당신의 손길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별빛이 영롱하게 빛나는 건 까만 밤하늘이 있기 때문이고 꽃이 아름다운 건 그윽한 향기가 있기 때문이며 내 삶이 더욱 향기롭고 아름다운 건 정성어린 당신의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세상 끝날까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존경할 오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기에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나의 하루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입니다. 출처 : 4050중년쉼터글쓴이 : 설화박현희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