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운·김인숙 벌(罰) 홍종흡 2011. 3. 9. 14:46 벌(罰) 빛고운 김인숙비록, 내곁을 떠났어도절대 나를 잊지말아요당신이 다른사람 사랑하게되어도나란사람 꼭 기억해줘요나를 사랑할 때 보다더 많이 그 사람을 사랑하지말아요우리 사랑의 기억이 희미해지면 내 집 창가로 와서 그대 없이 사는 내모습 가만히 보세요이 약속 꼭 지켜 주세요이건 당신이 날버린 벌(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