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호숫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홍종흡 2018. 11. 8. 19:21 그리우면 그리운대로그리우면 그리운대로생각이 나면 생각나는대로그냥 둘래요애써 외면하려들지 않을래요아프면 아픈대로슬프면 슬픈대로내 마음에 충실할래요먼 훗날 나 그대로 인해사랑의 열병을 앓았었다고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요잔잔한 가슴에 이는 파문하나도 빠짐없이 고이 간직하려 애쓰는 것은다 소중한 그대때문인 걸요먼 훗날 추억의 페이지를 들추는 날에도그대의 미소가 함께했으면 해요장미 정원에서처럼요....../윤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