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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불의 작은공간

[스크랩] 나의 하루는

by 홍종흡 2010. 6. 22.

        나의 하루는 / 雪花 박현희
          투명한 아침 햇살이 뽀얗게 부서지며
          이른 아침 내 창가를 환히 비추면
            당신과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아침을 열고
            따스한 사랑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단비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스러운 당신의 손길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별빛이 영롱하게 빛나는 건
                        까만 밤하늘이 있기 때문이고
                        꽃이 아름다운 건
                        그윽한 향기가 있기 때문이며
                        내 삶이 더욱 향기롭고 아름다운 건
                        정성어린 당신의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세상 끝날까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존경할
                          오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기에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나의 하루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입니다.



                     

                     


                    출처 : 4050중년쉼터
                    글쓴이 : 설화박현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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