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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Symphony Live in Vienna 2008 / Sarah Brightman (이동활:봄냇가)

by 홍종흡 2012. 11. 26.

♣ Sarah Brightman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의 심포니 투어 라이브 실황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축물인 슈테판 대성당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
2008년 1월 16일 발매와 더불어 진행된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슈테판 대성당에서 진행되었다.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축물로 웅장한 자태와 화려한 내부 장식으로 빈의 상징으로 꼽히는 건축물이다. 웅장하고 신비한 분위기의 음악인 고딕 메탈의 영향을 받은 공연을 올리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으나 종교적이고 엄숙한 예식이 진행되는 곳에서 오케스트라와 락 밴드를 동원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아니었다면 성사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고 할 수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슈테판 대성당에 대해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신비한 분위기와 함께 어두운 낭만주의적 정서를 연출하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로 믿음과 신앙이 느껴지는 특별한 무대였다” 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소감을 전했다.

Sarah Brightman / Symphony  Live In Vienna (High Definition) [HD] {1/5}




Sarah Brightman / Symphony Live In Vienna (High Definition) [HD] {2/5}



Sarah Brightman / Symphony Live In Vienna (High Definition) [HD] {3/5}



Sarah Brightman / Symphony Live In Vienna (High Definition) [HD] {4/5}


Sarah Brightman / Symphony Live In Vienna (High Definition) [HD] {5/5}


01 Sarah Brightman - Pie Jesu.flac (22.57MB)

사라 브라이트만의 전 남편이자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Requiem"에 수록된 곡으로 로이드 웨버가 그녀를 위해 만든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 곡을 마치 보이 소프라노가 부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가늘고 여린 소리로 불러 곡이 지닌 종교적이고 신비로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02 Sarah Brightman - Fleurs Du Mal.flac (32.0MB)
보들레르의 유명한 시집에서 이름을 딴 이곡은  [Within Temptation]을 연상시키는 심포닉 메탈 형식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사라브라이트만의 특유한 목소리, 그리고 웅장한 백코러스가 결합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03 Sarah Brightman - Symphony.flac (30.24MB)
이 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ymphony"는 부드러운 발라드풍의 곡으로 독일의 록밴드 [Silbermond]의 2004년도 데뷔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이다.

04 Sarah Brightman - Sanvean.flac (22.48MB)
이 곡은 원래 혼성 밴드 [Dead Can Dance]의 리사 제랄드가 부른 노래로, 그녀의 첫 앨범 <The Mirror Pool>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이 곡의 특징은 아디에무스의 노래처럼 음조와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언어를 가사로 사용하는 점이다. 이런 탓에 곡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신비한 느낌을 가지는, 원곡이 에스닉한 분위기라면 사라 브라이트만의 이번 앨범에서는 보다 엠비언트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05 Sarah Brightman - Canto Dalla Terra Duet With Alessandro Safina.flac (28.13MB)
이 곡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1999년 앨범 <Sogno>에 수록된 곡으로  <Symphony>에서는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듀엣으로 불렀지만 이번 라이브 앨범에서는 제 2의 보첼리라 불리는 알레산드로 사파나와 함께 불렀다. 이 곡은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히트곡 "Time To Say Goodbye"를 연상시키는 면이 많은데, 바로 사르토리와 콰란토토가 쓴 곡이기 때문이다.

06 Sarah Brightman - Sarai Qui Duet With Allesandro Safina.flac (26.55MB)
이탈리아의 테너이자 팝페라 스타인 알레산드로 사피나와 듀엣으로 부르는 이 곡은 영화<진주만>의 주제가로  사용했던 페이스힐의 히트곡 "There You'll Be"를 이탈리아어로 부른 것이다. 앨범 <Symphony>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탈리아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이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여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노래들을 들려주고 있다.

07 Sarah Brightman - Attesa.flac (27.13MB)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나오는 유명한 간주곡을 편곡한 것으로, 원곡이 지닌 서정적인 멜로디에 사라 브라이트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천사의 목소리 같은 천상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 

08 Sarah Brightman - I Will Be With You (Where The Lost ones Go) Duet With Chris Thompson.flac (32.89MB)

이 곡은 2007년에 일본에서 개봉된 애니메이션 <포켓 몬스터>의 10번째 극장판이자 10주년 기념작인 <포켓 몬스터 다이아몬드 & 펄 디아루가 VS 다크리아>에 사용된 주제가이다. 영화에서는 크리스 톰슨과 듀엣으로 불렀지만, 앨범 <Symphony>에서는 [KISS]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폴 스탠리와 함께 했다. 스탠리는 1999년 토론토에서 공연된 <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 역을 맡기도 했는데, 이런 탓에 두 사람의 듀엣은 록 음악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면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번 <Symphony : Live in Vienne>에서는 원래의 파트너인 크리스 톰슨과 함께 불러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09 Sarah Brightman - Storia D'Amore.flac (23.73MB)

아름다운 발라드 형식의 이 곡은 '사랑의 이야기'라는 제목답게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지닌 곡으로, 원곡은 2007년에 세상을 떠난 [Springwater]의 필 코델이 1971년에 발표한 히트곡 "I Will Return"에 미켈라젤로 라 비온다가 이탈리아어로 가사를 붙인 것이다.

10 Sarah Brightman - Pasion Duet With Fernando Lima.flac (34.83MB)
멕시코 출신의 카운터 테너인 페르난도 리마와 듀엣으로 부른 곡으로 멕시코의 인기 드라마 <Pasion>의 주제가를 부른 것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리마와 브라이트만의 로맨틱한 목소리가 환상적인 듀엣을 만들어내고 있는 곡이다.

11 Sarah Brightman - Running.flac (41.43MB)
웅장하고 힘찬 감동을 주는 이 곡은 홀스트의 행성 가운데 목성을 편곡한 것으로 심포닉한 크래식 음악에 일렉트로니카, 록 음악이 결합된 것으로 여기에 사라 브라이트만의 고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환상적인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곡은 2007년 일본의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서 공식 주제가로 사용되었는데, 사라 브라이트만은 지구환경보호를 일깨우기 위해 국제육상경기 연맹 주관하는 Green Project의 홍보대사가 되어 대회 전야제에서 이 곡을 불렀다.

12 Sarah Brightman - Let It Rain.flac (30.52MB)
프랑크 페터슨과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오고 있는 클라우스 하쉬버거와 카르스텐 호이스만이 만든 록 발라드풍의 곡으로 사라 브라이트만의 앨범 <Symphony>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곡이다.

13 Sarah Brightman - The Phantom Of The Opera Duet With Chris Thompson.flac (33.19MB)
슈테판 대성당의 웅장한 오르간 소리와 심포닉 락 밴드의 화려한 반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유명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제가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그의 부인이었던 사라 브라이트만을 위해 만든 음악으로 더 유명하다. 이번 라이브 앨범에서는 실제 <오페라의 유령> 공연에서 팬텀 역을 맡은 바 있는 크리스 톰슨과 호흡을 맞춰 뮤지컬 무대 이상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14 Sarah Brightman - Time To Say Goodbye.flac (27.86MB)

사라 브라이트만의 히트곡들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곡이 바로 이 노래이다. 독일 출신의 세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헨리 마스케의 은퇴 경기에서 오프닝 곡으로 안드레아 보첼리와 같이 불러 유명해진 이 곡은 그녀에게 새로운 인생을 가져다 준 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사라 브라이트만의 신화를 만든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라이브 앨범에서는 비록 홀로 부르지만 듀엣으로  부르는 것 이상으로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15 Sarah Brightman - Ave Maria.flac (19.63MB)
'아베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의 중재와 도움을 간절히 기원하는 기도문을 가리킨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29살 때인 1825년에 영국의 시인 월터 스코트의 서시 <호수 위의 여인>을 읽고 그 시들에 곡을 붙인 것 중에 하나인데, 여섯번째 시인 "엘렌의 노래 제3번"에 해당하는 곡이 바로 "아베 마리아"이다. 엘렌이 호수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는 노래로,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때문에 종교적인 소품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앨범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원곡이 지닌 종교적인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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