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 노래 남정희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붙여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국내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카시아의 이별 ㅡ 이영숙(1968) (0) | 2017.05.07 |
---|---|
새벽길 ㅡ 이미자 (0) | 2017.04.11 |
숨어우는 바람소리 ㅡ 이정옥 노래 (0) | 2017.03.17 |
예쁜이/김부자 (0) | 2016.12.31 |
예쁜이 ㅡ 김부자 (0) | 2016.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