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Upon A Time In The West ㅡ Andre Rieu 연주
1. 미디어 보이는 소스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옛날 옛적 서부에서)
1968년 제작영화
감독:Sergio Leone
주연:Henry Fonda,Claudia Cardinale, Charles Bronson, Jason Robards등
음악: Ennio Morricone
이 영화의 줄거리는 하모니카를 부는 한 남자(찰스 브른슨)가 기차역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악당역의 프랭크(헨리 폰다)는 약속을 지키는 대신 세명의 총잡이 부하를 보내는데,
모두 그 '하모니카 남자(찰슨 브른슨)' 의 총에 쓰러진다.
이 오프닝 씬은 서부극 오프닝 씬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장면 이기도 한다.
뉴 올리언즈에서 한때 매춘부였던 질(클로디아 카디날)이 마을에 도착해서
비극적인 사건 소식을 듣게된다.
프랭크(헨리 폰다)와 그 부하들이 스위트 워터의 사막에서 신부를 기다리고 있던
맥빈(프랭크 울프)이라는 남자의 땅을 강제로 빼앗고 그의 아들과 함께 죽인후,
무법자 케인(제이슨 로버츠)의 짓인양 꾸민 사건이다.
그녀는 한달전에 맥빈(프랭크 울프)와 결혼해서 이곳으로 이주한 것인데,
맥빈(프랭크 울프)이 남긴 물건들 가운데 여러 건물의 축소판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때, 케인(제이슨 로버츠)이 와서 자신은 남편을 죽인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그녀의 집을 지켜 보기로 했으며,
그 남자가 질(클로디아 카디날)의 집에 도착하면서 영화는 전개된다.
최후의 대결에서 프랭크(헨리 폰다)를 제압한 하모니카 남자(찰스 브른슨)는 똑같이 프랭크(헨리 폰다)에게
하모니카를 물리며 프랭크의 헐떡이는 숨이 하모니카 음으로 새어 나오게 하고 복수는 끝이난다.
이후, 질(클로디아 카디날)의 행운을 빌며, 죽은 케인(제이슨 로버츠)을 말에 태운 그는
말을 달려 길을 떠나면서 영화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영화는 1968년에 나온 영화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영상 구성이 훌륭하며,
스토리, 인물들을 클로즈 업하는 영화적 기법, 특히 기차소리, 삐걱대는 풍차소리,
하모니카 소리, 새가 날아가는 소리 등등의 소리를 이용하여 분위기를 북돋는 기법이 엄청나다.
세르지오 레오네의 연출이 극한에 이른 작품으로 시대가 지날수록 점점 호평을 받는다.
또한, 모든 Ost가 스파게티 웨스턴 팬들에게 호평 일색이며,
특히, 하모니카의 남자의 테마(A man with Harmonica)는 마치, 생을 달리하려 하는 사람이
숨을 헐떡이는 듯한 느낌을 잘 살려냈으며 질의 테마(L'America Di Jill),
그리고 영화의 메인 테마곡(Once Upon a Time in the West)과 Epilogo 역시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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