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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사랑

사랑 / 들꽃사랑

by 홍종흡 2013. 7. 22.


사랑 / 들꽃사랑
죽을 만큼 사랑하고 
죽을 만큼 그리워 하고 
죽을 만큼 아파하고 
죽을 만큼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이토록 소중한 당신을 
가까이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저리도록 아파져 옵니다 
때로는 몹시 그리워서 
미치도록 몸부림 치다가 
아무 말 못 하고 눈물만 흘리는 순간들도 
내가 감당 해야 할 운명이라고 
스스로 위로를 합니다 
내가 감당 할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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