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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사랑

마음의 길 / 들꽃사랑

by 홍종흡 2013. 8. 24.

 

 
마음의 길 / 들꽃사랑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을 만나고
당신의 그림자 처럼
날마다 함께 지내는 것입니다
그리움으로 수를 놓으며 
당신을 기다리고
당신 보고 싶은 마음에
때로는 가슴이 시려서 
눈물로 밤을 지새웁니다
목 메도록 소리쳐 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심장이 멈출 것 같은 고통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말없이 견뎌야 하는 것이
우리 사랑의 운명인가요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아무 일 없이 다져온 세월이지만
요즘에는 자꾸만 서럽게
당신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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