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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민족의 미소

by 홍종흡 2020. 9. 7.

                 

 

민족의 미소   -홍종흡-

 

천만년 지나도

이 아름다운 강산에서

들꽃으로 피어나려고

 

웃고 있는 내게

이유를 밝히라고 하니

무엇이라 말해야 할까

 

나는 잘 모른다

그저 천만년 지났어도

너만 보면 행복하단다

 

난 외치고 싶다

천만년 더 세월 지나도

항상 들꽃처럼 살자고

 

이제는 알겠다

아름다운 너의 얼굴은

우리 민족의 하얀 미소

 

던져 깨뜨려도 

변함없이 웃는 얼굴은

우리 민족의 후덕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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