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雲海 이 성미
봄 냄새 향긋하게
움트는 계절
수줍은 듯 미소 지으며
새싹 돋아나는 소리
재잘재잘 제짝 만나
즐거운 새 소리
꽃피고 노래하며
산천초목 소생하는
그곳에도
태동하는 자연 앞에
봄의 전령사가
앞다투어 피어나겠지
봄날의 생기를
혈관 깊이 심호흡하며
조물주께 선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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