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85 노인과 여인 노인과 여인(푸에르토리코 국립미술관게시물)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자치령으로 중앙아메리카동부 (아이티지진 인접 섬국가, 남한의 1/10, 인구는 부산정도인 390만명)에 위치. 국립미술관에 아래의 그림이 게시 되어 있다네요. 검은 수의입은자는 아버지이고, 여인은 딸. 독립운동하다 투옥=>'음식물 투입 금지'로 말라 죽게되어 딸이 젖을 물림. 사랑,헌신,애국심을 생각. 포르..., 성화 논란 속에 본질을 알고나서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상하는 모습들이 떠오름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의 시작입니다. 내일 모두 투표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2010. 6. 1. [스크랩]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 한여름밤에 ..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 2010. 5. 19. [스크랩]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 2010. 5. 19. [스크랩]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 / 좋은글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 ♡ 좋은글 ♡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지순하게 모순을 던져 버리고 열정.. 2010. 5. 19. [스크랩] 당신 가슴에 젖어드는 그리움이여...../ 아그네스 당신 가슴에 젖어드는 그리움이여.........!! 아그네스 가슴에 젖어드는 그리움이여 보고픔으로 물들어버린 내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 가네요 그져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을 내사람아 이내 가슴 어이 하리요 그대 생각만으로도 내 가슴이 멍멍하여 울부짖습니다 이 가슴 아파도 아프다하면 내사랑.. 2010. 4. 15. [스크랩]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 2010. 4. 15. [스크랩] 라일락 그늘 아래서 기억을 듣다 라일락 그늘 아래서 기억을 듣다 / 양애희 물 뜨는 바람소리에 보라빛 꽃타래 한올한올 감아 찬란한 절망의 꽃맥마다 맨발로 피어나는 기억 저 너머 나는 사랑을 잃고 동공이 아프도록 저벅거린다 심장을 잃고 오래도록 라일락나무에 기대어 선다 주름깊은 허공에 추억이 펄럭 투명한 흔적 지우려 지.. 2010. 4. 10. [스크랩] 봄 나들의 행복함 / 아그네스 봄 나들이에 행복함 /아그네스 봄 나들이 나서는 길 설레임에 잠못 이루고 꽃들의 속삭임이 어여뻐라 노랑 개나리꽃의 싱싱함에 입 마춤하여 보니 화사하게 웃어주네 과일 꽃들이 향기가 은은하게 번지어 나를 취하게하여 가는걸음 멈추게하네 아름다운 봄 나들이에 사랑과 행복 가득 안아보니 세상.. 2010. 4. 9. [스크랩] 나의 젊음을 조금이라도 남기고파서..... 서가인 - 길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0. 4. 3. [스크랩] 흔적/양애희 흔적 양애희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물 묻은 세상이 물결로 흘러 물푸레나무위에 물새 한마리 앉아 있다 어디쯤일까, 더듬대던 마음 한구석 눈물로 젖어 기억 위 인기척을 걷어 올린다 허기진 빈 방에 푸른 곰팡이가 나폴 꽃 그림자 꿈인듯 밟아 어제처럼 지나간 시간이 오늘처럼 다가와 구.. 2010. 4. 3. [스크랩] 털복주머니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4. 2. [스크랩] 당신만을 위해서 피고 싶어요 .. / 詩 . 아그네스 당신만을 위해서 피고 싶어요 .. 詩 . 아그네스 당신 생각만으로도 내 가슴은 설레이고 뜨겁게 타 오름에 숨을 쉴 수 가 없네요 내 생애 처음 사랑하는 당신 그 고귀함으로 당신만을 위해서 피고싶어요 내 향기 당신에게 드리우니 내 안에서 평화롭게 쉬며 향기에 취해 보세요 나 당신위해 살거니 내 안.. 2010. 3. 30. [스크랩] 당신가슴에 젖어드는 그리움이여 .. / 詩 . 아그네스 당신가슴에 젖어드는 그리움이여 .. 詩 . 아그네스 가슴에 젖어드는 그리움이여 보고픔으로 물들어버린 내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 가네요 그져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을 내사람아 이내 가슴 어이 하리요 그대 생각만으로도 내 가슴이 멍멍하여 울부짖습니다 이 가슴 아파도 아프다하면 내사랑 .. 2010. 3. 30. [스크랩] 행여, 이 봄날에 그립거들랑 행여, 이 봄날에 그립거들랑 / 양애희 행여, 이 봄날에 그립거들랑 굽이친 먼 세월 다 접어 바람의 어귀에 피어난 추억의 속도처럼 느리게 느리게 꽃잎으로 오세요. 바람속에서, 바람속에서 달큰한 냄새로 다가오는 그리움의 크기 추억의 신발과 함께 걸어 속도의 바깥쪽에서 바람부는 쪽으로 오세요. .. 2010. 3. 18. 설중매 설~~~~날 지나자 뜨락에 홍매화 꽃봉우리 피더니 중~~~~순이 지나자 꽃향기 가득담아 만발하는데 매~~~~서운 꽃샘바람에 날리는 꽃닢 떠난님 같네 2010. 3. 3. [스크랩]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 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둘째는 든든하기 .. 2010. 2. 21. [스크랩] 당신의 하늘엔 별이 몇개인가 당신의 하늘엔 별이 몇개인가 / 양애희 정녕 당신이 그리운 날엔 유산된 기억이 돋아나 비릿한 비명으로 발기된 욕망 은사시나무 아래 축축한 이별을 볶는다 분명 잘못 날아와서 은밀한 혀 끝에 맴돌고 염탐의 무릎을 세우고 만나는 가슴마다 들쑤신다 흐르지 않는 그리움에도 베토벤의 잔잔한 음악.. 2010. 1. 15. [스크랩] 아버지의 술 잔에 채워진 눈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을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 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바.. 2010. 1. 11. [스크랩] 별의 나라에 바람처럼 눕다 별의 나라에 바람처럼 눕다 / 양애희 별의 아가미를 벌려 그 속으로 가자 닿지 않는 계단을 밟고 숨을 고르고 잘려나간 밑둥에서 벌떡이는 그 무엇을 보아라 달의 옆에 앉아 별의 가운데 누워 망각의 혓바닥을 굴리는 침묵을 잊어라 엉키고 엉키고 그러다가 깊어진 인연 기억 몇잎 떨어져 입술 부르튼 .. 2010. 1. 6. [스크랩] 당신의 하늘엔 별이 몇개인가 당신의 하늘엔 별이 몇개인가 / 양애희 정녕 당신이 그리운 날엔 유산된 기억이 돋아나 비릿한 비명으로 발기된 욕망 은사시나무 아래 축축한 이별을 볶는다 분명 잘못 날아와서 은밀한 혀 끝에 맴돌고 염탐의 무릎을 세우고 만나는 가슴마다 들쑤신다 흐르지 않는 그리움에도 베토벤의 잔잔한 음악.. 2010. 1. 6. [스크랩]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 아픈 삶을 함께 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 2010. 1. 5. 이전 1 ··· 62 63 64 65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