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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 종 흡 시 인 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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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내가 그리운가요 걸 그대도 내가 그리운가요 빛고운 김인숙 가끔씩 외로워지는 날에 그대도 내가 그리운지요 찬바람 불어 허전함이 밀려올 때 내가 그대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대도 내가 그리웠으면 좋겠습니다 길 위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노라면 문득 나는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 함께했던 추억은 희미하.. 2011. 3. 9.
벌(罰) 벌(罰) 빛고운 김인숙 비록, 내곁을 떠났어도 절대 나를 잊지말아요 당신이 다른사람 사랑하게되어도 나란사람 꼭 기억해줘요 나를 사랑할 때 보다 더 많이 그 사람을 사랑하지말아요 우리 사랑의 기억이 희미해지면 내 집 창가로 와서 그대 없이 사는 내모습 가만히 보세요 이 약속 꼭 .. 2011. 3. 9.
[스크랩] 벌(罰) 벌(罰) 빛고운 김인숙 비록, 내곁을 떠났어도 절대 나를 잊지말아요 당신이 다른사람 사랑하게되어도 나란사람 꼭 기억해줘요 나를 사랑할 때 보다 더 많이 그 사람을 사랑하지말아요 우리 사랑의 기억이 희미해지면 내 집 창가로 와서 그대 없이 사는 내모습 가만히 보세요 이 약속 꼭 지켜 주세요 이.. 2011. 3. 1.
[스크랩] 2월의 찬가 /동목 지소영 2월의 찬가 / 동목 지소영 언 눈만큼 적재된 귓병이 지하에 물소리를 낸다 길고 칙칙한 널 밀어내려고 색을 잃은 가지마다 얼음을 깨고 장갑을 벗기나 아직은 거칠구나 산 높이보다 버거웠던 슬픔 방황으로도 끝나지 않았지만 기쁨 한 수레 싣고 너는 기어코 오리라 하건만 목이 마르다 침묵하니 더 탄.. 2011. 2. 23.
[스크랩]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 양애희 네 가슴에도 있는가 어느 날, 침묵에 걸린 그물속 고인 그리움이 눈을 뜬다 바람의 살갗 사이로 머뭇머뭇 온, 산 가득히 내리는 눈 사이를 지나 붉은 꽃잎 한 장의 추억속에서 지나온 허기를 채운다 누군가를 가슴에 묻고 지낸 지난 세월의 미끌한 눈빛이 오래 .. 2011. 2. 18.
[스크랩] 꽃잎에 물들이던 날 / 아그네스 - 꽃잎에 물들이던 날 / 아그네스 처음 사랑으로 고웁게 꽃잎에 물들이던 날 그날의 고움을 어이 펼치어 보리이까요 한 여인이 처음으로 꽃잎에 물들이던 그 시간을 어찌 그려 보여드리이까요 이제 다 살았다고 죽음의 그순간이 온다해도 후화하지 않으리라 단 한번 밖에 없음이라도 한여인의 꽃잎에 .. 2011. 2. 17.
[스크랩] 네 가슴 빈터에 내 따뜻한 그리움을 심으리라 네 가슴 빈터에 내 따뜻한 그리움을 심으리라 양애희 슬프다 하여 그대여 울지 마라 외롭다 하여 그대여 슬퍼하지 마라 흰 눈이 가슴안으로 마구 휘날린다고 하여 지나온 시린 발자욱, 마구 지우려 또 애쓰지 마라 저문 날들이 하루를 지우고 떨어진 낙엽들이 추억을 떨치고 상처 깊어 꽃잎같이 가녀.. 2011. 1. 23.
[스크랩] 당신이 모르는 한 가지 당신이 모르는 한 가지.jpg 2011. 1. 19.
[스크랩] 그대하나만 기억할래요 / 빛고운 김인숙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하나만 기억할래요 빛고운 김인숙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입니다 내 머리와 내 가슴 속에는 오직 그대 이름 하나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혹시, 우리 사랑이 잘못되어 서로 만나지 못한다 해도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을 허리에 매달고 그대만 그리워하며 .. 2011. 1. 13.
[스크랩] 살아간다는 일 살아간다는 일 / 동목 지소영 그리움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가는지도 몰라 살아 있다는 건 당신의 호흡을 느끼기 때문이야 살아가는 일 때론 깊은 산 속에서 다리도 불빛도 단절된 것 같지만 잎맥의 줄기 따라 새소리처럼 저며 안기는 흐름이 맑게 귀를 깨우기 때문이야 때로는 현실보다 갈망이 높아 .. 2011. 1. 2.
[스크랩] 그대 그리운 이 밤에 그대 그리운 이 밤에 / 이정규 찬 바람이 미워서 창가에 맺힌 훈기의 눈물 고운 인연 하나 품고 살면서 고독한 밤이면 호수에 파문 일 듯 이 밤을 어찌 보내야 하는지 머언 산위 별빛 한 점 불면의 밤으로 그리움에 사무쳐 각혈로 토해내니 이상의 꿈은 바램 이었을까 깊은 밤 정적속에 상념 고무줄 같.. 2010. 12. 23.
[스크랩] 동목/지소영 詩人 프로필 카페닉네임: 동목/지소영 호 : 동목(冬木) 월간 문학바탕 시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 회원 미주 서북미 문인협회 회원 시집: 천년기다림 외 동인지 다수[현대 수레바퀴, 시와 에세이 등] 수필등단/현대시선 2007년 現문학공간: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강/천년문학] http://cafe.daum.net/autum.. 2010. 12. 11.
첫눈 내리는 날의 고백 첫눈 내리는 날의 고백 빛고운/김인숙 그토록 기다리던 첫눈이 내리는 날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 그대입니다 포근하게 내리는 함박눈 둘이 맞으며 나란히 걷고 싶은 사람도 그대입니다 첫눈 내리는 날 널따란 창이 있는 찻집에서 함께 차를 마시고 싶은 사람도 그대입니다 첫눈 내리는 밤 희미한 가로.. 2010. 12. 9.
[스크랩] 첫눈 내리는 날의 고백 첫눈 내리는 날의 고백 빛고운/김인숙 그토록 기다리던 첫눈이 내리는 날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 그대입니다 포근하게 내리는 함박눈 둘이 맞으며 나란히 걷고 싶은 사람도 그대입니다 첫눈 내리는 날 널따란 창이 있는 찻집에서 ... 2010. 12. 9.
[스크랩] 바람꽃의 기다림 바람꽃의 기다림 / 동목 지소영 은하수의 다리였을까 여름날 소나기가 그만했을까 나무도 풀도 아닌 것이 연인처럼 무지개처럼 색색 호흡 놓아 천지를 이었다 받고 받아 섞이고 더러는 바람꽃이 되기도 한다 갯벌에 남긴 발자국 지워졌다가 밀려오고 섬으로 떠난 유예기간 바위틈에서 목이 탄다 물가.. 2010. 12. 9.
나비부인 / 분홍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12. 7.
[스크랩] 내 가슴에 흔들리는 추억 내 가슴에 흔들리는 추억 / 해인 손옥희 먼 곳의 그리움을 불러놓고 이제 추억이라 이름 붙이며 스쳐 지나는 바람에 실어 당신과의 사랑을 그려봅니다 가슴은 황홀한 입맞춤을 기억하고 달콤하게 속삭였던 밀어 만으로 행복의 미소를 지어보지만 숨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뜨거울 수 있었던 그때의 열정.. 2010. 12. 1.
[스크랩] 또 사랑할 하나의 인연을 위해 또 사랑할 하나의 인연을 위해 / 동목 지소영 꽃 비, 그 정념 진홍빛 투기이더니 스스로 낮아지라 추락한다 마른 나무 윙윙 바람에 울컥거리면 날 향했던 집념, 빈 바다로 쫓기고 선하다 나눈 가슴에 계산 없는 무덤만 높구나 이기에 서러웠고 사랑이라 칭한 창 밖의 유혹 아프지 않아 아프고 죽지 않아.. 2010. 11. 23.
[스크랩] 그대도 내가 그리운가요 그대도 내가 그리운가요 빛고운 김인숙 가끔씩 외로워지는 날에 그대도 내가 그리운지요 찬바람 불어 허전함이 밀려올 때 내가 그대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대도 내가 그리웠으면 좋겠습니다 길 위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노라면 문득 나는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 함께했던 추억은 희미하게 .. 2010. 11. 7.
[스크랩]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기대지 마요 출처 : 빛고운 창가글쓴이 : 빛고운 김인숙 원글보기메모 : 2010. 11. 7.
[스크랩] 내 사랑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빛고운 창가글쓴이 : 빛고운 김인숙 원글보기메모 : 2010. 10. 18.